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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탭 s6 라이트 출시일, 사전예약, 가격, 스펙, 필자의견 정리

by 남하늘.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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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된 갤럭시탭 s6 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본 포스팅에서는 출시일, 사전예약 기간, 스펙, 가격, 필자의견 순서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출시일


갤럭시탭 s6 라이트는 429일 정식출시를 합니다.


 


2. 사전예약 기간

 

갤럭시탭 s6 라이트는 422일부터 27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플랫폼에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시국과 맞물려 학생들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지 거의 품절 상태군요



 

3. 스펙 및 가격

 

현재 스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버전과 lte 버전이 함께 출시가 되었습니다.




 

4. 필자 의견

 

이 제품이 왜 이렇게 인기가 있을까 라고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의 니즈가 현재의 시국과 맞아 떨어진 것도 있고 S-pen을 사용하면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분들이 많이 구입을 고려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이성적으로 여러분들과 구입고민을 해보고자 합니다.


 

. 태블릿 사서 생산적인걸 한다?

 

태블릿으로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하면 좋지요. 예를 들어 학생들이라면 이걸로 pptpdf 파일도 열어보고 노트필기말고 바로 태블릿으로 필기도 가능하구요 이 제품이 그에 걸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럼 이거 사야된다! 라고들 생각 많이 하실텐데 사실 대부분 태블릿을 사용하는 용도는 컨텐츠 제작 보다는 소비에 초점이 많이 맞추어져 있다고 봅니다. 아닌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주변의 일반적인 분들의 태블릿 사용 용도는 넷플릭스, 유튜브, 게임, 쇼핑, 웹서핑 등등... 뭐 대부분 이렇게 사용하신다고 봅니다.(아닌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이 정도까지는 필요없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당장 저 용도면 아마존에서 가끔씩 100달러 언더에 풀리는 fire hd 10인치 제품이나 20만원대 초반의 태블릿만 사도 충분합니다. 여기서 한스푼의 갬성을 더해 아이패드 보급형 한세대 전 제품 새것같은 중고로 구해도 30만원이면 충분하구요 그리고 펜이 있으니 생산성이 있지 암 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애초에 생산성 생각하면 태블릿보다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회사나 강의실에서 태블릿으로 작업하는것보다 노트북 작은거 한 대 가져가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태블릿 가지고 어 딱 펜가지고 어 딱 가서 딱 회의실에서 자 이제 멋있게 딱 ppt 진행한다고 하면 당장 부장님 눈이...... 64GB 기준 지금 최저가로 생각하면 45만원인데 45만원 노트북이면... 사무용이면 충분하지요. 휴대성을 고려하시면 어쩔 수 없구요


-2020년 4월 24일 기준 45만원이면 대기업 사무용 노트북을 살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너나 노트북 사라 난 가벼운 태블릿 살거야라고 생각하시면 뭐 할 말이 없긴 합니다. 들고다니는건 가벼운게 장땡이니까요. 그리고 이전에 있었던 


이 태블릿을 생각하면 비슷하게 s-pen을 지원하면서 훨씬 빨라서 좋긴 합니다. s-pen으로 필기를 중요시 하는 분들중에 그동안 느린 기계탓에 분통이 터졌던 분들께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긴 하지요. 그리고 그림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드로잉 하는 용도로는 매우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격 그림 그리시는 분들은 이거 사면 안됩니다... 10만원짜리 와콤 사서 노트북에 끼세요 그냥)

 


. 그럼 사라는 거야 말라는거야

 

자꾸 좋다고 했다가 이상하다 했다가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저는 이런분들게 추천드린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 s-pen을 잘 쓸거야(필기를 할거야)

 

2) pdf 전공서적급의 파일을 자주 불러올거야

(500페이지 이상 로딩하려면 빠르긴 빨라야 합니다.)

 

3) 최신 삼성기계가 좋아

 

4) 난 휴대성이 중요해

 

제가 괜히 태블릿 사고싶은 분들의 뽐을 죽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 s-pen을 지원하는 태블릿 중 오랜만에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사실 돈만 있으면 사고싶으면 사면 되지요... 하지만 우리의 지갑사정이 한정되어 있고 사고싶은건 많으니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요새같이 다들 어려울 때는요...) 모쪼록 저의 짧은 식견이 여러분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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