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테슬라 모델 3 보조금 계산 가격 분석(실구매가)

테슬라 모델 3 2021년 보조금 계산 가격 분석

전기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기차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테슬라.

그중에서도 가장 엔트리 버전인 테슬라 모델 3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수입 엔트리 가격으로 가장 진보된 오토파일럿을 경험할 수 있는 테슬라 모델 3의 2021년형 개선점 및 보조금 반영을 한 실구매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개선내용

2021년 테슬라 모델 3의 개선점 몇가지를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전동트렁크 -> 더러운 차 표면 안만져도 됩니다.

2. 히트 펌프 장착 -> 전기차 특성상 겨울에 꼭 필요함

3. 가속력 향상 -> 제로백 0.3초 향상

4. 외부 크롬 디자인 아크로 변경

5. 실내 블랙 하이그로시 무광 블랙으로 변경 -> 기스가 덜 티나겠네요

6. 무선 충전 패드 2개로 증가 / 스웨이드 소재 변경

7. 휠 디자인 변경

* 전기차 보조금

2021년부터 공장출고가격 기준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차등 지급합니다. 그 내역으로는

1. 0% - 9000만 원 이상의 차량

2. 50% - 6000만 원 초과 ~ 9000만 원 미만의 차량 (최대 350만 원)

3. 100% - 6000만 원 이하의 차량 (최대 700만 원)

개소세 및 교육세 감면은 보조금 기준 적용시 가격에 포함해서 측정되기 때문에 모델 3의 경우 퍼포먼스 버전은 최대 3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tandard Range 5479만원부터

-Long Range 5999만원부터

-Performance 7479만원부터

따라서 스탠다드 레인지 / 롱레인지는 100%전액 적용

퍼포먼스 모델은 50% 적용됩니다

위 표는 2020년형 기준입니다.

-2021년형 기준은 롱레인지 또한 최대보조금이 지급됩니다(5999만원)

지자체별로 전기차 보조금이 300~1100만원으로 천차만별입니다

서울기준(400만원)으로 계산하면( FSD 옵션 약 900만원 제외)

스탠다드 5479, 롱레인지 5999만원 출시로 두 모델의 경우 보조금 전액 지원이 가능합니다.

롱레인지는 기존보다 300만원 정도 인하하여 공격적인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일단 스탠다드 기본형 혹은 롱레인지 기본형으로 보조금 전액을 지원받고 후에

900만원의 FSD(풀셀프드라이빙)옵션을 구입한다면

보조금 전액 지원 + FSD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3 스탠다드 및 롱레인지의 전략적인 출시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듯 합니다.